02. Emergence of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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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노바는 1-2초 사이에 터진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어떤 별이 수퍼노바가 될 건지 예측할 수 없다.
짧은 시간에 주기율표 원소의 절반 이상의 것들이 합성되고 폭발시 흩뿌려진다.
흩뿌려진 물질들이 다시 모여서 별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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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우리의 관점에서 보지 말라 - 코페르니쿠스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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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대양에서 하나의 세포가 생겼다.
6억년이 지났을 때, 작은 세포가 큰세포에게 잡아 먹혔다.
작은 세포가 소화가 안되고 큰 세포안에서 공생관계를 이루었다.
작은 세포처럼 잡아 먹혀서 생긴 세포소기관이 mitochondria 이다.
이것은 독자적 gene 을 가지고 있다.

세포 공생의 결과로 생긴 이 세포의 이름을 진핵세포 라고 한다.
진핵세포의 출현까지 대략 6억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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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세포에서 다세포가 간다.
Rodolfo Llinas 의 주장은 20억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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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포로 가는 양상은.
군체.
    해파리가 바다에서 수온같은 이유로 생존조건이 어려워지면 해파리가 붙는다.
    긴건 30m 쯤 된다.
    앞쪽에 붙은게 머리역할을 한다.
    가운데붙은건 생식역할.
    뒤에 붙은건 꼬리역할을 한다.
    각각해파리는 유전적으로는 독립된 생명체이다.
    그런데 군체를 이루어 하나의 생명체 처럼 살수 있다.
    수온이 올라가거나 해서 살만하면 독립된 생활을 한다.
다세포 동식물.
    세포가 모인다.
    그런데 군체와 다르게 유전적으로 동일한 세포들이다.
    생존과 번식을 위해 운동을 해야한다.
    방향성이 있다.
    먹이가 오른쪽에 있다고 했을 때 모든 세포를 통치해서 오른쪽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세포 사이에 communication 을 위한 machanism 이 진화되었고 이것이 신경세포이다.
    다세포동물로 가는 과정의 핵심은 신경세포의 발달이다.
    각자 세포의 운동세포를 포함하여 자율성을 포기해야한다.
    자율성을 고수한다면 심장도 간세포를 만들어낼수 있다.
    생명을 전체에게 맡겼으므로 모든세포는 함꼐 죽는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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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서는 좌우대칭과 방사대칭이 있다.
방사대칭 : 해파리, 말미잘, 불가사리 같은 것이다.
어디로 간다는 목적지가 없다.
좌우대칭 : 생명현상에 앞과 뒤 방향성이 생겼다.
앞쪽으로 진입할때 물결이라든지 chemical 들을 마주치므로 앞쪽에는 감각기관 머리가 있고 뒤에서 소화를 하고 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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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뒷쪽을 정해주는 축이 척추동물의 경우 척추이다.
우리가 속해있는 척추동물은 문이 아니고 아문이며 척색동물문에 척추동물아문 이다.
태아가 생길때도 가로로 긴 척색이 생기고 앞뒤가 생긴다.
그 밑에 척추가 생긴다.
발생도중에 척색은 사라지고 흔적기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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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공생설도 초반에 힘들었지만 지금은 거의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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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핵세포와 진핵세포의 구분은 유전정보(DNA) 를 세포질속에 그냥 방치해두는가 핵속에 넣어 보호하는가의 차이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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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의 분류보다 더 근본적인 분류가 원핵생물이냐 진핵생물이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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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해면동물의 예를 보면 하나의 세포가 감각을 받아들이고 여기에서 움직이는 등의 반응을 직접한다.
감각얻기와 운동출력을 한 세포가 담당한다.

강장동물 히드라와 같이 조금더 진화한 원시 유기체는 감각세포와 운동세포가 분리 된다.

더 진화하면 감각세포와 운동세포를 연결해주는 신경세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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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하나를 배양할 수 있다.
세포 내 에서 미오신과 단백질 사슬인 actin 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세포들이 끊임없이 움직인다.
이러한 운동성은 자발적이다.

이러한 세포들이 많이 모인다.
각각의 세포가 가지고 있던 이러한 운동성들이 동일한 운동, 맥박 등의 harmony 를 만든다.
이러한 단세포가 모여 만들어 내는 동일한 운동성을 신경세포인 척수가 인계받고 끝에는 대뇌가 있다.

각각의 세포운동을 미오닉 운동이라고 한다.
척수를 통한 신경작용에 의한 전기적 운동성을 통합하는 과정을 척추동물의 출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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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란 단세포가 가지고 있던 운동성이 진화과정에서 내면화된 것이다.
이 말의 뜻은 모든 단세포가 가지고 있던 자발적 움직임, 미오닉 운동성이 모아져서 척수를 통해 전기적 신경시스템을 거쳐 뇌에 연결되고 의식의 출현으로 연결된다는 주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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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ut)motion 이다.
감정도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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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동물 바로 앞에 해당하는 척색동물인 멍게가 유충일때는 올챙이 처럼 척색이 있고 꼬리가 있다.
멍게 유충일때는 바다속을 헤엄쳐서 운동하므로 척수 신경세포가 있다.
멍게 유충이 성체가 되기 위해서 바위에 주둥이를 박고 움직이지 않을때 척수를 자기가 삼켜서 소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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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그것이다.
전기현상 $\Leftrightarrow$ 자기현상.
물질 $\Leftrightarrow$ 에너지.
에너지 $\Leftrightarrow$ 시공간 곡률.
생명현상에서는 사고(생각)이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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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시스템이 하는일은 시각, 청각, 체감각, 후각, 미각 등 다양한 입력을 받아서 외부 환경에 맞게끔 종합적이고 적당한 출력을 내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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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출력은 리듬(율동)이다.
음악이 있기전에 율동이 있었다.
율동보다 본질적 운동은 자율신경계에 감지되지 않는 운동이다.
이러한 운동보다 본질적 운동이 주의집중하는 운동이다.
주의집중하는 운동은 손, 발, 몸, 걷기 등 큰 덩어리의 안정된 자세를 취하게 하는 운동이 있다.
이것보다 본질적 운동은 손가락 움직임으로 대표되는 미세하게 조절되는 운동 fine motor movement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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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체로 pyramidal tract 은 1차운동영역에서 척수를 타고 내려오는 길이다.
진화상으로 영장류에서 최근 발달한 시스템이다.
주로 fine motor movement 인 손가락 운동을 담당한다.